경희의료원(의료원장 배종화)은 9월10일 밤 10시30분경 마라톤 협상 끝에 2010년도 단체교섭을 노사간 자율타결로 마무리했다.
주요 타결 내용은인금인상 2.75%(기본급2.5%, 상여금 0.25), 타임오프제 1만시간시간에 6명 인정키로 하는, 한편 간병휴직은 본인의 형제자매로 확대하고, 육아휴직 범위는 만3세에서 6세이하로 확대하기로 했다.
노사는 지난 4개월간 교섭을 진행하면서 본교섭과 실무교섭을 성실하게 개최한 결과 노사 자율타결에 이르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