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희의료원(의료원장 임영진) 암병원설립추진본부는 10월 29일(화), 경희의료원 정보행정동 브리핑실에서 의료원 환자 및 가족을 대상으로 ‘영화치료’를 진행했다.
‘영화치료’는 영화를 볼 때 느끼는 감정을 공유하는 치유적 관람에 중점을 둔다. 치료를 진행한 심영섭 아트테라피 주순희 교수는 “영화는 천개의 거울이며 영화를 통해 느낀 감정을 자유롭게 소통하는 과정은 건강한 마음을 형성시키는 데 도움을 준다.”라고 밝혔다.
한편, 경희의료원은 지난 7월, 심영섭 아트테라피와 예술심리치료 협약을 체결한 후, 월 1회 ‘영화치료’를 진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