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희대학교병원(병원장 김건식)은 지난 2월 28일(화), 동대문구 가정어린이집연합회(회장 김서정)와 경희의료원 본관6층 회의실에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김건식 병원장과 김서정 연합회장을 비롯한 양 기관 관계자 10여명이 참석했다.
이번 업무협약으로 동대문구 가정어린이집 연합회 소속 65개 어린이집과의 개별 협약도 진행될 예정이다. 경희의료원은 동대문구 어린이들의 건강증진과 질병예방을 함께 도모하고, 안전사고 등 응급상황 발생 시 신속히 대처할 계획이다.
김건식 경희대병원장은 “아이들을 위한 의료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어 기쁘다.”라며 “소아 안전사고·응급처치 등에 대한 교육지원과 진료 지원으로 미래의 주역이 될 어린이들의 건강증진에 기여하고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경희의료원은 아이들의 건강증진을 도모하고자 2015년부터 동대문구 구립어린이집연합회 및 직장어린이집연합회와 업무협약을 맺은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