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희대학교병원, 동대문구보건소와 당뇨병 예방연구 사업 업무협약 체결

당뇨병 고위험군 환자에게 임상연구 참여기회 제공

등록일 2017년08월04일 15시03분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경희대학교병원(병원장 김건식)82(), 동대문구보건소 소회의실에서 동대문구보건소(보건소장 전준희)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우정택 경희대학교병원 내분비내과 교수(당뇨병 예방연구 사업단장), 이상열 내분비내과 교수, 전준희 동대문구보건소장, 김공일 보건정책과장 등 관계자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당뇨병 예방연구 사업단장인 우정택 교수는 국내 10명 중 1명 정도가 당뇨병을 앓고 있으며 환자규모는 꾸준히 증가하고 있는 추세라며 이번 협약을 통해 경희의료원의 행정구인 동대문구 구민을 대상으로 당뇨병 예방활동을 진행할 수 있어 매우 뜻깊다.”고 말했다.

 

이어 전준희 동대문구보건소장은 동대문구의 명실상부한 의료기관인 경희대학교병원과 함께 관내 당뇨병환자에게 좋은 기회를 줄 수 있어 기쁘다.”고 밝혔다.

 

업무협약에 따라 경희대학교병원은 동대문구 구민 중 당뇨병 고위험군에 속하는 환자에게 당뇨병 예방사업 참여기회를 제공하고, 당뇨병 확진검사와 당뇨병 예방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

 

한편, 경희의료원은 보건복지부 국민건강임상연구 사업인 한국인 당뇨병 예방연구사업주관기관으로 선정된 바 있다.

 

* 문의 및 신청 : 경희대학교병원 내분비대사센터 02) 958 8220 / 8430

이지용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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