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립대학교의료원협의회(회장 임영진‧경희의료원장)는 10월 13일(금), 오후 2시부터 서울웨스틴조선호텔 2층 오키드룸에서 ‘제6회 미래의료정책포럼’을 대한사립대학병원협회(회장 김성덕·중앙대학교 의료원장)와 공동으로 개최했다.
올해로 6회째를 맞는 이번 포럼은 ‘4차 산업혁명과 병원경영’을 주제로 총 2개 세션으로 진행되었으며, 제 4차 산업혁명과 통섭적 인재(최재천 이화여자대학교 교수) 특강으로 포문을 열었다. 1부 세션(좌장: 김성덕 중앙대학교 의료원장)에서는 ▲4차 산업혁명과 디지털 헬스케어의 미래(이민화 창조경제연구회 이사장)의 발제와 토론(김권배 계명대학교 동산의료원장, 이병문 매일경제 기자, 황희 서울대학교의대 교수)으로 구성됐다.
2부 세션(좌장: 윤도흠 연세대학교 의료원장)은 ▲디지털 헬스케어는 의료를 어떻게 바꿀 것인가?(김치원 와이즈요양병원 원장)의 발제와 토론(김홍주 인제대학교 의료원장, 신성식 중앙일보 기자, 이언 가천대학교의대 교수)으로 진행됐다.
임영진 회장은 “매년 개최되는 미래의료정책포럼은 의료정책 환경변화와 병원경영 현실에 대해 의견을 수렴하고 해결방안을 함께 모색하는 자리”라며, “전 분야에 걸쳐 혁신과 융합의 변화가 요구되고 있는 만큼, 이번 포럼이 헬스케어의 미래를 조망하고, 디지털 헬스케어의 보상기전 마련에 대한 원활한 소통의 장이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