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마티스내과 홍승재 교수가 농촌진흥청에서 실시하는 『신기능성 농식품 및 부가가치 향상 기술 개발 연구』의 과제 중 『인체적용시험을 통한 관절건강 개선 유효성 평가』연구 기관으로 선정돼, 협동과제연구비 3억원을 지원받아 연구를 진행하게 됐다. 지난 3월 5일 경희의료원과 농업진흥청은 연구협약 계약을 체결했으며, 경희의료원은 이번 협약으로 2012년 2월 1일부터 2014년 12월 31일까지로 35개월간 3차례로 나눠 연구개발비 총 3억원을 지원받아 ‘국산 지치와 황기를 이용한 관절건강개선 건강기능식품 기능성 원료 개발’의 과제를 수행하게 된다.
류마티스내과 홍승재 교수는 “이번 과제로 제약사들의 임상연구 수주 뿐 아니라 국가과제에 대한 임상연구도 다양하게 진행함으로서 의료원의 임상연구 역량을 높이고 향후 지속적인 임상연구를 수주에 활력소가 될 수 있는 계기가 되기 바란다.” 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