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과 이길연 교수팀, 임상종양학회 우수 포스터상 수상

등록일 2012년03월13일 14시57분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경희대학교병원 외과 이길연 교수팀은 지난 310일 삼성서울병원에서 개최된 ‘2012년 대한임상종양학회 춘계학술대회에서 우수 포스터상을 수상하는 영광을 안았다. 이번에 수상한 논문은 대장암 세포주에서 항암제 유도 혈관내피세포성장인자 과발현 현상이란 주제이며, 이번 논문에서 이길연 교수는 항암제를 한 가지만 저농도로 사용할 경우 대장암 세포주에서 혈관내피세포성장인자가 오히려 과발현하는 현상이 발견되었다.”고 발표했으며, “이러한 현상은 항암제를 두 가지 이상 사용할 경우 사라지는 것으로 밝혀졌다.”고 말했다.

이길연 교수는 대장·항문외과 분야에서 다수의 논문을 발표하였으며, 대한대장항문학회, 대한 내시경 복강경외과학회, 대한임상종양학회, 미국대장항문학회, 유럽대장항문학회 등 활발한 국내외 학회 활동을 하고 있다. 또한 최근에는 복강경수술이 보편화되지 않은 외국의 외과 의사들을 위해 국제학술대회 등에서 대장 복강경 수술 강의와 실습을 진행하며 복강경 수술법을 알리는데 힘쓰고 있다.

송미라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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