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희대학교병원 이성호 전임의, 대한두개저외과학회 젊은의학자상 수상

등록일 2013년12월31일 08시38분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경희대학교병원 신경외과 이성호 전임의가 지난 1130() 개최된 20차 대한두개저외과학회 정기학술대회에서 젊은의학자상을 수상했다.

 

수상 연제는 S자형 접근 수술법 중 발생할 수 있는 합병증이란 제목으로, 후두와 병변에 가장 흔하게 이용되는 후S자형 접근 수술법의 합병증에 대한 내용을 담았다. 이성호 전임의는 병원에서 36개월간 시행된 861례의 수술 증례를 통해, 각 합병증에 대한 원인과 예방법을 구체적으로 분석한 결과를 발표했으며, 이는 앞으로 후S자형 수술의 합병증 감소와 수술의 치료 성적 향상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평가받았다.

 

이성호 전임의는 후S자형 접근 수술법에 대한 체계적이고 전문화된 시스템이 구축되어 있지만, 미세한 합병증이 언제라도 발생할 수 있다는 사실을 인정하고 이를 예방하고자 하는 노력이 필요하다고 설명했다.

신혜정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올려 0 내려 0
관련뉴스 - 관련뉴스가 없습니다.
유료기사 결제하기 무통장 입금자명 입금예정일자
입금할 금액은 입니다. (입금하실 입금자명 + 입금예정일자를 입력하세요)

가장 많이 본 뉴스

종합 의대 치과 한방 의료계

기부뉴스

여러분들의 후원금으로
행복한 세상을 만듭니다.

현재접속자 (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