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희대학교병원 최석근 교수, 학술상 수상 잇따라

등록일 2014년03월12일 09시09분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경희대학교병원 신경외과 최석근 교수가 국내 학술대회에서 연이어 학술상을 수상하며 주목받고 있다. 최석근 교수는 혈관문합술과 관련한 두 편의 논문으로 대한뇌혈관외과학회와 대한신경외과학회에서 각각 학술상을 수상했다.

 

최석근 교수는 지난 214일과 15, 부산 웨스틴조선호텔에서 개최된 27차 대한뇌혈관외과학회 학술대회에서 아스텔라스 학술상을 수상했다. 수상 논문은 전뇌뇌혈관 부위에 발생한 난치성 동맥류의 혈관문합술 치료이다.

 

또한, 222일 건국대학교병원에서 열린 23차 대한신경외과학회 서울-경인지회 학술대회에서는 후하소뇌혈관에 발생한 해리성 동맥류의 혈관문합술 치료를 주제로 한 논문을 발표해 효산학술상을 수상했다.

 

혈관문합술은 극히 어렵고 까다로운 수술법으로, 최석근 교수는 고난도의 동맥류 수술에 혈관문합술을 수차례 성공해 온 뇌혈관질환의 권위자로 잘 알려져 있다. 특히, 대한신경외과학회에서 발표한 연제는 국제적으로 처음 발표된 독창적인 수술법으로 학계의 호평을 받았다.

신혜정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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