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희의과학연구원(원장 이태원․ 신장내과 교수)은 11월 18일(금), 개원 1주년 기념 정밀의학 심포지엄을 개최했다.
심포지엄에는 이태원 경희의과학연구원장, 김의신 후마니타스암병원 자문위원, 이경태 경희대 약학대학장, 이기태 경희대 이과대학장, 정영기 보건복지부 보건의료기술개발과장 등이 참석했다. 심포지엄은 정밀의학과 건강검진, 암 진단 및 치료에 대한 정밀의학, 만성질환의 정밀의학 등 3가지 세션 주제에 대한 강의와 정밀의료 정책에 대한 특강으로 진행됐다.
경희의과학연구원은 바이오헬스클러스터의 6대 중점연구분야 즉, ‘정밀의학, 재생의학, 암, 노인성질환, 생활건강, 건강노화’ 등을 선정하고 경희학원 내 각 단과대학과의 융합연구를 통해 창조적 신지식․ 신개발을 위한 본격적인 연구 활동을 추진 중이며, 정밀의학 심포지엄도 연구 활동 활성화 일환으로 개최되었다.
이태원 연구원장은 “정밀의학은 진단과 치료를 넘어서 환자의 유전체를 통해 건강상태와 질병을 미리 예측하는 의학의 새로운 패러다임으로 자리 잡고 있다.” 라며 “경희의과학연구원은 경희학원 내 바이오헬스유관 14개 단과대학과의 융복연구를 통해 바이오헬스 분야의 창조적 결합을 선도하고 글로벌 산학연협력 연구를 통해 신지식 창조와 실용화로 인류의 건강증진에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