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희대학교 의료기관(경희의료원-강동경희대병원)과 경희대학교 총동문회 진료협약식이 12월 23일(금) 오전 9시 30분 경희의료원 의료원장실에서 개최됐다. 이날 협약식에는 유명철 경희대학교 의무부총장겸의료원장, 임영진 경희대학교병원장, 우이형 치과대학교병원장과 정재규 총동문회 수석부회장, 이진곤 총동문회 사무총장, 최동원 총동문회 사무처장, 김 용 총동문회 보건복지윈원장, 김호성 동대문구동문회장 외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번 협약으로 인해 경희의료원 및 강동경희대학교병원을 이용하는 경희대학교, 사이버대학교, 대학원동문(재학생포함) 본인 및 직계가족은 진료절차 및 진료비 우대를 적용 받을 수 있다.
정재규 총동문회 수석부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이번 협약으로 인해 동문들에게 경희의료원의 의료의 질과 서비스에 만족하고, 동문들이 함께 뜻을 모아 경희대학교 의료기관의 위상을 높일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유명철 의료원장은 “경희동문가족들이 경희의료원을 찾아 최상의 진료와 서비스를 받고 돌아갈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게 되어 기쁘다.”고 말하며, “이번 기회를 통해 경희가족이라는 자부심을 갖고 경희의료원과 강동경희대병원이 발전할 수 있도록 애정을 갖고 지켜봐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경희의료원은 지난 10월 24일 본관 1층 경희가족 접수창구를 개설해 의료원을 찾는 경희가족 동문들에게 보다 신속하고 편리하게 진료를 받을 수 있도록 하고 있다. (문의전화 02-958-965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