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희의료원에서 12월 24일(화) '사랑의 몰래산타 이벤트'가 진행되었다.
사랑의 몰래산타 이벤트는 경희대학교 학생이 산타클로스로 분장해 지역 소외 가정을 방문하는 행사로, 의료원에는 소아 환자를 위로하기 위해 방문했다. 이에 의료원 합창단과 경희대학교 직원 및 학생으로 구성된 '매그놀리아 합창단'이 환자와 보호자를 대상으로 크리스마스 캐롤을 열창하며 멋진 하모니를 선보였다. 매그놀리아 합창단은 의료원에서 지난 9월 개최한 '2013 경희하모니합창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한 '헤드미러(지휘: 이비인후과 김성완 교수)'팀이 주축을 이룬 합창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