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화기센터의 아주 특별한 크리스마스트리

등록일 2013년12월11일 17시05분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희망, 멀리 있지 않고 가슴속에 있는 것입니다’
갈뫼 김지수 선생의 작품 아래에는 늘 예쁜 꽃장식이 있습니다.

서예작품과 절묘하게 어울리는 관음죽과 서양란,
부채춤의 화려한 춤사위를 보는 듯한 호접란,
보는 이의 마음까지 넉넉해지는 탐스런 한아름의 수국 등
매주 화요일이 되면 새로운 꽃이 우리를 반겨줍니다.

아름다운 꽃 뒤에는 꽃보다 아름다운 이야기가 숨어 있습니다.
경희의료원 소화기센터는 환자 편의를 위해 토요일에도 진료와 함께
4개의 내시경검사실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이처럼 환자를 생각하는 솔선수범의 자세를 인정받아 작은 포상금도 받았습니다.
소화기센터 전 직원은 한 끼의 식사보다 더 의미 있는 일에 포상금을 사용하고자 마음을 모았고,
환자에게 희망을 전하기 위해 매주 꽃 장식을 하게 되었습니다.

소화기센터를 지난다면 주위를 한번 둘러보세요.
입가에 미소가 지어지는 아름다운 꽃을 볼 수 있습니다.
소화기센터 직원의 환자를 위하는 예쁜 마음을 만날 수 있습니다. - 소화기센터



신혜정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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