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희대학교병원 진단검사의학과(과장 박태성 교수) 이원호 임상병리사(사진)가 오는 2월 9일(목) 서울 용산 백범김구기념관에서 개최되는 ‘2017년 대한임상검사정도관리협회 춘계학술대회’에서 연자로 선정되었다.
이번 학술대회는 주제별 7개 심포지엄과 런천심포지엄 그리고 특강으로 구성되었으며, 이원호 임상병리사는 ‘검사의 기본원리-요시험지봉 검사’를 주제로 검사실 실무에 도움 되는 기본적인 검사 원리에 대해 발표한다. 이원호 임상병리사의 강연은 2월 9일(목) 학술대회에 이어 2월 13일(월) 대전 충남대학교에서 진행되는 춘계학술대회 하이라이트 프로그램에도 포함되었다.
대한임상검사정도관리협회는 진단검사의학 정도관리 분야 단체로 매번 학술대회에는 전국 600명 이상의 의학자들이 참여한다. 1976년 8월 21일 국내 각급 의료기관의 임상검사결과 신뢰도 향상을 목적으로 연구, 교육 및 정보교환과 기술협력을 위해 설립되었으며, 창립 이후 1977년 서울대학교 의과대학에서 제1차 학술대회를 개최한 후 매년 정기 학술대회를 통해 지식습득과 학술적 교류의 장을 마련하고 있다.